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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 '다솜이 간병봉사단'

간병서비스 전문기업으로 도약

저소득층 환자들을 대상으로 무료 간병서비스를 펼쳐온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이 ‘간병서비스 전문기업’으로 탈바꿈한다. 교보생명과 실업극복국민재단은 천안 계성원(교보생명 연수원)에서 열린 ‘2007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 발대식’에서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교보다솜이 케어서비스’로 전환한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교보생명의 간병봉사단은 사회공헌프로그램에서 벗어나 스스로 자립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변신하게 된다. 교보생명과 실업극복국민재단은 ‘교보다솜이 케어서비스’를 오는 2014년까지 간병인 1,000명 규모의 ‘간병서비스 전문 사회적 기업’으로 키울 계획이다. 이를 위해 매년 100명씩 간병인을 충원하고 서비스 수준도 높여나갈 예정이다. 매년 선발되는 100명의 신규 간병인은 1년간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의 일원으로 무료간병서비스 분야에서 활동하며 역량을 쌓은 뒤 2년째부터는 유료간병서비스를 제공하는 전문 간병인으로 거듭난다. 교보생명은 지난 2003년 간병인 활동을 희망하는 저소득 여성가구주 20명을 선발해 소정의 교육과정을 이수한 뒤 무료로 저소득층 환자를 돌보게 하는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출범시켰다. 지금까지 교보다솜이 간병봉사단을 통해 무료 간병서비스를 받은 저소득층 환자는 7,000명, 지원금액으로는 35억원을 넘어섰다. 교보생명은 앞으로도 매년 무료간병서비스 부문에 17억원씩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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