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CJ대한통운, CJ GLS와 내달 터미널 등 시설 통합운영

택배기사 수익성 대폭 개선

CJ대한통운이 내달 CJ GLS와 터미널 등 시설을 통합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CJ대한통운은 터미널 통합 운영과 설비 추가로 화물 분류 속도가 빨라지면서 서비스 품질을 향상시키는 것은 물론 택배기사의 배송시간을 절약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양사가 지역별 영업소를 공유함으로써 배송 네트워크가 촘촘해져 택배기사들의 이동거리가 줄어들고 배달 생산성이 향상될 것이라는 것이다.



한 CJ대한통운 관계자는 "매달 택배차 1대당 유류비가 5만∼20만원 가량 줄어들고 더 많은 택배화물을 배달할 수 있어 택배기사들의 수익성이 연말까지 40% 이상 개선될 것"이라며 "통합 시너지와 택배기사 수익성 개선으로 고객 서비스 품질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리겠다"고 말했다.

CJ대한통운은 올해 택배 취급 물량이 5억5,000만 상자를 돌파할 전망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