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캄보디아 신규 점포 개설로 신한은행은 19개국에 140개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확보하게 됐다.
신한크메르은행은 이 지점에 현지인을 채용하고, 캄보디아의 대표 교육기관인 파냐사트라 대학교와 업무협약(MOU)을 맺어 내년 초 학생증을 겸한 직불카드를 출시하는 등 현지 영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신한크메르은행은 2007년 설립됐다. 이번에 신규 점포를 내는 스텅민쩨이 지역은 프놈펜 도심과 캄보디아 최대공단지역 진출입 통로로 유동인구가 많고, 신흥 주거 및 상업지역으로 발전하면서 현지은행 및 외자은행들의 진입이 활발한 지역이다./윤홍우기자 seoulbird@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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