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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투자증권 PB전략팀 신설 등 조직 개편

WM컨설팅팀도 구축해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강화 나서

한화투자증권이 사장 직속의 프라이빗뱅킹(PB) 전략팀을 신설하는 등 대규모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종합자산관리서비스 강화에 나섰다.

한화투자증권은 통합법인 출범을 맞이해 자산관리(WM)와 법인영업, 글로벌마켓, 기업금융(IB) 등 핵심 역량 강화를 골자로 한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4일 밝혔다. ★관련인사 37면

한화투자증권은 한화증권과 한화투자증권(옛 푸르덴셜투자증권)의 합병법인으로 전날 공식 출범했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한화투자증권은 프라이빗뱅킹(PB영업)과 리테일 부문의 전략 강화를 위해 대표이사 직속 PB전략팀과 WM총괄 소속 매스티지 본부를 새로 만들었다. 또 WM컨설팅팀도 신설해 지점에 자산배분 포트폴리오, 자산관리 컨설팅 기법, 세무 전문지식, 자산관리 시스템 등을 지원한다.

법인영업 강화를 위해 유가증권매매, 대차 영업을 담당하는 프라임브로커리지서비스(PBS)팀과 글로벌 금융상품 판매ㆍ자문을 맡은 글로벌사업팀도 새로 만들었다. 업무 성격을 명확하게 하기 위해 기존 법인영업총괄은 홀세일(Wholesale) 총괄로, 법인주식3팀은 파생영업팀, 해외영업팀은 해외주식영업팀으로 이름을 바꿨다. 또 IB업무 전문성 확보를 위해 기존 커버리지 1팀과 2팀을 각각 시너지커버리지팀, 인더스트리커버리지팀으로 명칭을 변경했다. 자산유동화와 구조화를 맡은 커버리지3팀은 기업구조정과 지분매각 등에 집중하는 SF팀으로 새 이름을 달았다.



또 글로벌마켓 총괄 소속의 글로벌FICC본부와 글로벌이쿼티 본부는 글로벌상품본부, 채권본부, 주식운용본부, 파생운용본부 4개 본부로 세분화했다.

한화투자증권은 “이번 조직개편으로 한화투자증권은 고객가치를 최우선으로 둔 한국의 대표 자산관리회사로 거듭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게 됐다”고 밝혔다.

/구경우 기자 bluesquare@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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