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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 자연을 담고 달린다

유니베라, 사진전 '힐링 타임' 개최

지하철에서 자연과 만난다. 인공적인 지하철 내부에 하늘ㆍ풀ㆍ호수를 담은 사진이 잠시나마 사람들에게 마음의 안정과 여유를 준다. ㈜유니베라(구 남양 알로에, 대표 이병훈ㆍ김영환)는 기업 문화활동(메세나)의 일환으로 지하철 3호선 3018호 차량에 자연을 담은 사진전 ‘힐링 타임’(Healing Time)을 3개월간 개최한다. ‘자연이 주는 치유’라는 전시회의 주제는 자연의 혜택을 인류에게 전하는 유니베라의 기업철학을 담고 있다 전시는 사진작가 강영길의 작품으로 ‘자연의 호흡’ ‘내마음의 자리’ ‘시선의 여백’ 등 세가지 테마로 구성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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