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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S2에도 보호회로 공급
입력2011-05-26 09:51:27
수정
2011.05.26 09:51:27
2차전지 보호회로 전문기업인 파워로직스가 스마트기기 시장 점유율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ㄲ다.
파워로직스는 삼성전자 갤럭시S에 이어 후속 제품인 갤럭시S2에도 보호회로를 공급한다고 26일 밝혔다.
보호회로는 휴대기기의 전원인 리튬이온셀의 오작동을 막고 과충전 등에서 오는 위험을 최소화 하는 안전장치로 리튬이온전지를 사용하는 모든 휴대기기에 필수적으로 적용된다.
또 파워로직스는 오는 6월 출시 예정인 갤럭시탭2 보호회로 역시 단독공급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미 LG전자의 옵티머스2X와 옵티머스패드, 대만의 HTC에 보호회로를 공급해 전세계 스마트패드와 스마트폰 시장점유율을 높여가고 있다.
박창순 파워로직스 대표는 “하반기에는 블랙베리로 유명한 대만의 RIM사에도 보호회로를 공급할 것”이라며 “저전력운용과 안정성이 스마트 기기의 경쟁력으로 대두됨에 따라 스마트기기 보호회로 시장에서 파워로직스의 큰 성장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파워로직스는 올해 말부터 SK이노베이션을 통해 다임러 계열인 미쯔비시 후조에 6년간 연평균 약 2,800대분의 트럭용 BMS(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공급할 예정이다. 회사는 지난해 말부터 전기차업체인 AD모터스에 전기차용 배터리팩을 양산 납품해 최근 BMS 배터리팩 부문에서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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