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가 자사 인터넷TV(IPTV)인 ‘올레TV’의 프로야구 중계 해설자를 선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편파해설가 선발대회’ 이벤트에서는 올레TV의 ‘편파중계 서비스’에 참여할 객원 해설가를 뽑는다. 편파중계 서비스는 프로야구 중계에서 선호하는 팀의 해설만 골라 들을 수 있는 서비스로, 중립적인 해설보다 자신이 응원하는 야구팀을 중심으로 재치있게 해설하는 일반인에게 객원 해설가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벤트에 참가하려면 자신의 편파해설을 사용자제작콘텐츠(UCC)로 만들어 오는 31일까지 올레닷컴 이벤트 페이지(event.olleh.com)에 올리면 된다. 선발된 2명은 6월 중으로 올레TV 프로야구 중계방송에서 객원 해설위원으로 활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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