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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他모델하우스 극비 방문 왜?

정몽규

SetSectionName();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 他모델하우스 극비 방문 왜? 전재호 jeon@sed.co.kr 정몽규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과 김정중 현대산업개발 사장이 최근 다른 건설업체의 모델하우스를 방문한 것으로 밝혀져 배경에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 일산 '두산위브더제니스'등 둘러봐 "주상복합 짓기위한 것 아니냐" 관측 24일 업계에 따르면 정 회장과 김 사장은 지난 21일 일산에 위치한 '교하 캐슬&칸타빌' 모델하우스와 두산건설의 '두산위브더제니스' 모델하우스를 비밀리에 방문했다. 현산은 최근 동문건설의 일산 덕이지구 사업장 시공권을 인수했으며 고양 삼송지구에서도 아파트를 분양하는 등 수도권 북부에서 활발하게 사업을 벌이고 있다. 이들 모델하우스를 둘러본 정 회장은 별다른 브리핑을 받지 않고 '이 지역의 주요 수요층은 어디인지' '주변 시세 및 분양가는 얼마인지' 등 비교적 간단한 질문만 했다고 현장에 있었던 한 관계자는 전했다. 업계에서는 이와 관련, '교하 캐슬&칸타빌' 모델하우스 부지가 현산 소유이고 경쟁업체의 주상복합 시설을 둘러본 점을 감안했을 때 현산이 이 부지에 주상복합건물을 짓기 위한 것 아니냐고 관측하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두산위브더제니스가 1순위 마감을 하지 못한 상황이라 해당 모델하우스에서 궁금한 점을 물어보는 것은 도리가 아니라고 판단해 롯데ㆍ대원의 모델하우스를 찾은 것 같다"며 "정 회장이 직접 모델하우스를 방문해 둘러본 만큼 조만간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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