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연기군 아파트가격 급등

[닥터아파트 시세조사]<br> 7월 한달간 29.4% 올라‥서울 0.3% 하락과 대조

신행정수도 후보지 평가결과 충남 연기군이 1위로 발표되면서 이 지역 아파트값이 급등한 것으로 조사됐다. 닥터아파트는 광역시를 포함한 지방 아파트 시세를 조사한 결과 7월 한달간 매매가가 0.21% 올라 지난 6월(0.07%)에 비해 상승 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서울지역 아파트 값이 같은 기간 0.32% 하락한 것과는 대조적인 것으로 신행정수도 후보지역이 속한 충청권이 가파르게 상승한데 힘입어 지방 전체적으로 오름세를 보였기 때문이다. 지역별 변동률을 보면 충남이 1.94%로 가장 많이 올랐고 그 밖에 ▦제주 1.81% ▦충북 1.24% ▦전북 0.70% ▦경남 0.06% 등이었다. 특히 충남 연기군은 지난 한달간 29.47%나 올라 전국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다. 광역시에서는 대전이 0.18% 올라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였지만 전달(0.42%)에 비해서는 상승 폭이 줄었으며 대구(0.01%), 울산(0.00%), 광주(-0.01%), 부산(-0.01%)등은 거의 제자리 걸음을 하거나 하락한 것으로 조사됐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