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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맞이 인기상품] 롯데백화점, 유명브랜드 특가전

선글라스·실크스카프등 대대적 할인


한 해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봄 시즌은 춥고 어두웠던 겨울에서 벗어나 화사하고 산뜻한 패션으로 갈아입으며 멋을 뽐낼 수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롯데백화점은 봄시즌에 맞춰 선글라스와 스카프, 침구세트 등 대표적인 봄맞이 상품을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고 싸게 살 수 있는 대대적인 할인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롯데백화점 본점과 잠실점에서는 이달 29일까지 '선글라스 특별전'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에스까다, CK, 비비안웨스트우드 등의 유명 브랜드가 대거 참여해 5만~18만원대에 판매할 계획이다. 또 이 기간 동안 '실크스카프 특별전'을 열어 메트로시티와 레노마, 루이까또즈, 챨스쥬르당 등 실크스카프를 2만~3만5,000원의 가격대에 선보인다. 롯데백화점 인천점에서는 27일부터 4월 2일까지 '코지앤코지 침구세트 초대전'을 실시한다. 침구세트의 경우 7만9,000원과 9만9,000원의 균일가격에 판매하며 솜을 얇게 두어 지은 차렵이불과 패트, 매트커버 단품은 각각 1만원, 2만원, 3만원에 내놓을 예정이다. 롯데백화점은 또 4월 3일부터 19일까지 본점과 잠실점, 영등포점 등 전국 11개점에서 '새봄맞이 홈패션 초대전'을 진행한다. 박홍근, 레노마, 자미온 등 총 13개의 유명 침구 브랜드가 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침구세트 9만9,000원 균일가전을 비롯해 다양한 봄 침구제품을 정상가 대비 30~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가장 먼저 봄이 왔음을 느낄 수 있는 여성의류를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할인행사도 준비돼있다. 롯데백화점 전 점포에서는 오는 29일까지 올 봄 최고 '핫 아이템'으로 꼽히는 원피스를 주제로 한 '여성캐주얼 원피스 페어, I ♡ 원피스' 행사를 개최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5만ㆍ7만ㆍ10만원 균일가전'에서는 린, 요하넥스 등을 5만원대에, 아니베F, 후라밍고 등을 7만원대에, 지코크, 아이잗바바 등의 원피스를 10만원대에 선보인다. 이 밖에도 모조에스핀 실크원피스(본점, 잠실점, 영등포점) 27만4,000원, 미니멈 아방가르드 니트 원피스 (본점, 영등포점 등) 18만4,000원, 앤클라인뉴욕 플라워프린트 원피스(본점, 노원점 등) 19만9,000원, 린 실크 그라데이션 원피스 64만8,000원, 아이잗바바 실크 하이웨이스트 원피스 59만8,000원, 데무 망 셔링 원피스를 49만8,000원 등에 판매한다. 우길조 롯데백화점 상품총괄팀장은 "새 봄을 맞아 집단장 용품이나 원색의 산뜻한 의류에 대한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이에 맞춰 단순한 상품판매 행사가 아닌 새 봄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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