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새 모델 '갤럭시S7'이 5.2인치 평면과 5.5인치 엣지 모델 두 가지로 출시될 것으로 알려졌다.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화면 크기와 모양이 다른 두 가지 형태의 갤럭시S7을 준비 중이다.
특히 히어로1의 5.2인치 평면디스플레이와 히어로2의 5.5인치 엣지디스플레이 적용은 사용자의 니즈에 부응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차원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또 갤럭시S7에는 홍채인식 스캐너가 장착되고, 소니가 개발한 IMX300 센서까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채인식 스캐너의 경우 지문인식 시스템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전자 결제의 수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보이는 신기술이다. 또 IMX300은 최근 소니의 '엑스페리아Z5'에 탑재된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출시시기는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권대경기자 kwon@sed.co.kr
28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화면 크기와 모양이 다른 두 가지 형태의 갤럭시S7을 준비 중이다.
특히 히어로1의 5.2인치 평면디스플레이와 히어로2의 5.5인치 엣지디스플레이 적용은 사용자의 니즈에 부응하고 시장 확대를 위한 전략 차원이라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또 갤럭시S7에는 홍채인식 스캐너가 장착되고, 소니가 개발한 IMX300 센서까지 탑재될 것으로 예상된다.
홍채인식 스캐너의 경우 지문인식 시스템을 대체하는 방식으로 전자 결제의 수단을 한층 업그레이드 할 것으로 보이는 신기술이다. 또 IMX300은 최근 소니의 '엑스페리아Z5'에 탑재된 것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출시시기는 내년 2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6' 전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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