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기계연 '금속 3D 프린팅 융합연구단' 출범

미래창조과학부 산하 한국기계연구원(기계연)은 29일 금속 3차원(3D) 프린팅 관련 종합 연구조직인 '금속 3D 프린팅 융합연구단'을 출범시켰다.

연구단은 국가과학기술연구회가 지원하고 기계연 포함 4개 정부출연연구기관(출연연)과 9개 기업, 9개 대학이 참여했다. 3년 동안 260억 원의 연구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앞으로 연구단은 부가가치가 높고 실제 적용이 가능한 분야에서 3가지 금속 3D 프린팅 방식의 장비·공정·재료를 모두 개발할 예정이다. 연구기간 동안 주관기관인 기계연에 다른 출연연이나 기업, 대학 연구원들이 모여 연구를 진행하고, 이후 각자 소속으로 복귀하는 'On-Site 융합연구' 방식으로 진행된다.



연구단은 기존 장비 대비 적층속도 5배 이상의 성능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연구단의 이창우 단장은 "금형·인공관절·3차원 회로제작 등 다양한 분야에 실제로 적용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조양준기자 mryesandno@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