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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건설희망] 현대건설

43년만에 누적수주액 600억弗 돌파


[해외에서 건설희망] 현대건설 43년만에 누적수주액 600억弗 돌파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현대건설에 있어 올해는 해외건설사에 한 획을 긋는 중요한 해이다. 지난 1965년 국내 처음으로 태국 도로공사를 따내 해외 건설에 진출한 이래 43년만에 누적 수주액 600억 달러 돌파라는 금자탑을 세웠기 때문이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 2006년 누적 수주액 500억 달러를 돌파한 이후 2년만에 다시 100억달러를 수주한 것이어서 놀라운 성과로 받아들여 지고 있다. 현대건설은 중동 지역을 중심으로 높은 기술력을 인정 받아 고부가가치의 대규모 플랜트 공사를 잇달아 수주하면서 지난 2006년 25억 달러, 2007년 36억 달러, 올해는 11월 현재까지 61억7,000만 달러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올해 실적은 현대가 해외에 진출한 이래 사상 최대의 실적이다. 사우디 주베일 산업항 공사, 이란 사우스파 가스처리시설공사, 말레이시아 페낭대교 등 세계 건설사에 길이 남을 공사로 명성을 떨쳤던 현대건설은 최근에는 플랜트 위주의 고부가가치기술력을 확보, 수익성 위주의 공사를 잇따라 따내는 쾌거를 이루고 있다. 지난 2006년 8월 수주한 카타르 라스라판 산업단지에서 발주한 13억 달러 규모의 GTL 공사 등이 그 것. 그간 수많은 해외건설 시장 개척에도 불구하고 단순 시공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비난을 받아왔던 국내 건설산업의 명실상부한 질적 도약과 기술 성장을 세계에 과시하는 의미 있는 순간이다. 올해 수주한 카타르 비료공장 5단계 공사, 카타르 라스라판 C 복합화력발전 공사, 쿠웨이트 아주르 신규 정유공장 공사, 사우디 마니파 송변전 공사 등도 높은 기술력을 요하는 고부가가치 공사다. ▶▶▶ 관련기사 ◀◀◀ ▶ [해외에서 건설희망] 올 수주액 사상 최대 ▶ [해외에서 건설희망] 정부, 해외건설사업 좌초 안되게 지원을 ▶ [해외에서 건설희망] 이용구 건설협회 회장 ▶ [해외에서 건설희망] 현대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우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삼성물산 ▶ [해외에서 건설희망] GS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대림산업 ▶ [해외에서 건설희망] 포스코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SK건설 ▶ [해외에서 건설희망] 롯데건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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