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신금 ALM<자산부채관리>시스템 도입 잇달아

◎“내부정보 효율적 관리” 부국·융창이어 한성 등도상호신용금고들이 악화되고 있는 영업여건을 극복하기 위해 자산부채관리시스템(ALM)의 도입을 추진하는등 내부관리에 나섰다. 8일 금고업계에 따르면 서울소재 부국금고와 경기도 소재 융창금고가 지난해 각각 국민데이타시스템과 대신정보시스템으로부터 ALM시스템을 도입, 경영자료에 대한 과학적 관리를 통해 세부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또 서울소재 신신금고와 한성금고도 ALM시스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이들 금고들은 적어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이 시스템을 이용, 금리수준을 결정하는등 실질적인 업무에 이용할 계획이다. 금고업계의 ALM시스템 도입은 경기가 침체국면으로 치닫고 금융기관간의 치열한 경쟁으로 영업기반이 약화되면서 여·수신이 감소하는등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기때문으로 풀이된다. 금고업계 관계자는 『금고들이 규모의 성장보다는 내실위주의 경영으로 눈을 돌려야 한다』며 『내부정보를 과학적으로 관리함으로써 주먹구구식이 아닌 자료에 의한 의사결정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했다.<이기형>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경 마켓시그널

헬로홈즈

미미상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