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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중구 저동에 있는 본크리에이티브(대표 차창현·사진)는 특급호텔과 국내외 유수 기업의 광고와 홍보물 제작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는 디자인 전문기업이다. 지난 1986년 설립된 이 회사는 업계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특히 부침이 심한 업계 특성에도 불구하고 30년 가까이 고객사들과 인연을 이어가고 있는 비결은 경쟁업체가 따라오기 힘들 정도로 차별화된 품질경쟁력 덕분이다. 1988년부터 시작된 그랜드 인터콘티넨탈호텔을 비롯해 그랜드 하얏트 서울(1992년), 리츠칼튼(1995년) 등 대부분의 고객사가 설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거래를 이어가고 있다. 또 아우디와 CJ그룹 등 수준 높은 품질을 요구하는 국내외 유수의 기업들도 이 회사의 주요 고객사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기획에서 디자인, 인쇄까지 제작물의 품질을 결정하는 전 과정을 직접 디렉팅하는 원스톱 서비스 덕분이다. 여기에 PR과 매체 플래닝까지 전략적인 디자인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무엇보다 철저한 프로정신으로 무장한 본크리에이티브는 고객사가 믿고 맡길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일례로 고객사가 원하는 디자인을 국내에서 해결할 수 없다면 해외를 뒤져서라도 해결방법을 찾기 위해 고민하고 있다. 품질보다 가격경쟁력을 중요시하는 조직문화에서는 상상하기도 힘든 방식이다. 외국계 기업이나 특급호텔 등의 고객사가 주를 이루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그렇다고 해서 원가를 소홀히 하면 새로운 디자인 제안을 할 수 없는 법이다. 각각의 디자이너가 프로젝트 전반을 책임지는 본크리에이티브는 원가는 절감하면서도 높은 품질은 유지할 수 있는 새로운 대안들을 끊임없이 고객사에 제시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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