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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위조지폐 검색 강화

내년 월드컵 등 국제행사를 앞두고 당국이 국내에 위조지폐가 대량으로 유입될 것을 우려, 대응에 나섰다.국정원은 21일 "국제위폐조직들이 최근 대규모 국제 행사를 앞두고 있는 우리나라를 위폐 세탁기지로 이용할 가능성이 높다"며 "따라서 우선 24일까지 관세청과 합동으로 인천과 제주, 부산 등 전국 주요 국제공항과 항만의 검색요원과 외환 취급자 등을 대상으로 위폐 식별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 본지 21일자 39면 참조 국정원은 특히 미화 100달러짜리 신권을 정교하게 위조한 초정밀 위폐 (일명 슈퍼노트)에 대해 중점 교육, 위폐의 식별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국정원 관계자는 "국제행사에 따라 위조지폐 유통량도 늘어나는 경향이 있다"며 "특히 미화와 위안화에 대한 검색요원들의 식별 능력을 향상시키고 관계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제를 유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영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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