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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성본부, 아이존과 우수 컨텐츠 공동개발
입력2000-03-23 00:00:00
수정
2000.03.23 00:00:00
홍병문 기자
한국생산성본부(회장 채재억·蔡載億)와 아이존(대표이사 이명근·李命根)은 23일 오전11시 리츠칼튼 호텔에서 원격교육을 통한 전문인력 양성과 양질의 우수 컨텐츠를 공동 개발해 보급하기로 업무협조약정을 맺었다.이번 제휴는 생산성본부가 그동안 컨설팅 및 산업관련교육을 통해 축적 개발한 각종 컨텐츠와 교육 운영 노하우를 제공하고 아이존은 성우금속 등 제조·유통 관련 모기업의 정보화 작업을 통해 축적된 시스템 및 컨텐츠 개발 기술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채재억회장은 『1차 추진 사업으로 국제 원격 교육센터를 운영해 100여개의 컨텐츠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원격 교육과정을 개설해 산업계와 일반인에게 고급 전문 교육 기술과정을 저렴한 비용으로 수강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명근사장은 『일반 주부 대상으로 3년간 3만명에게 인터넷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겠다』고 덧붙였다.
홍병문기자GOODLIFE@SED.CO.KR
입력시간 2000/03/23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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