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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가, 편의점 결제 서비스 확대

오픈마켓인 ‘11번가’가 편의점 결제 서비스를 확대한다. 11번가는 세븐일레븐, 바이더웨이를 운영하는 ㈜코리아세븐과 ‘편의점 결제’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9일 밝혔다. 이로써 11번가 상품 결제가 가능한 편의점은 전국의 훼미미리마트, 바이더 웨이, 세븐일레븐 등 1만여개 점포로 늘어나게 됐다. 11번가의 편의점 결제는 고객 부담의 송금 수수료가 없고 365일 24시간 언제든지 현금결제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방법은 구입 물품을 선택하고 결제 방법을 '편의점 결제'로 선택하고 본인의 휴대폰에 도착한 '10자리 수납번호'를 점원에게 알려주면 결제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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