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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 시황] 두바이發 악재에 1,600선 이탈

SetSectionName(); [유가증권 시황] 포스코·롯데쇼핑 하락장서 강세 박해욱기자 spooky@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코스피지수가 두바이발 악재 여파로 반등 하루만에 하락하며 1,600선을 이탈했다. 26일 코스피지수는 전일보다 12.36포인트(0.77%) 내린 1,599.52에 장을 마쳤다. 전일 뉴욕증시의 소폭 상승소식에 오름세로 출발한 지수는 투자자들의 관망심리가 우세한 가운데 프로그램 매매에서 1,000억원이 넘는 매도물량이 출현하자 하락세로 돌아섰다. 매매주체별로는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80억원, 785억원어치 동반 순매수했지만 기관은 1,320억원 순매도를 기록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에서 1,585억원 규모의 순매도가 나오면서 전체적으로 1,049억원의 매도우위를 나타냈다. 업종별로는 철강금속(0.55%), 화학(0.24%), 유통(0.12%), 음식료(0.06%) 등 4개 업종만 상승한 가운데 건설(-3.32%), 은행(-2.78%), 증권(-1.95%), 운수장비(-1.35%) 순으로 낙폭이 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선 삼성전자가 0.80% 내린 것을 비롯해 현대차(-1.60%), 현대중공업(-0.91%), SK텔레콤(-1.41%) 등이 약세를 보였다. 특히 삼성물산은 두바이 인공성 ‘팜 아일랜드’ 프로젝트를 맡아온 나힐이 채무지불유예(모라토리엄)을 선언했다는 악재로 6.52% 급락했다. 반면 포스코(1.23%), 롯데쇼핑(5.45%), 대한항공(1.38%), LG전자(0.96%) 등은 하락장에서도 선방했다. 이날 시장에는 상한가 1개 종목을 포함해 311개 종목이 상승했고 1개 종목이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463개 종목이 하락했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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