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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태환 "7월 세계선수권 기대하세요"
입력2009-05-25 17:27:56
수정
2009.05.25 17:27:56
강동효 기자
한국 수영의 대들보 박태환(20ㆍ단국대)이 올해 첫 출전한 공식 대회 자유형 1,500m에서 2위에 올랐다.
박태환은 25일 오전(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어바인 윌리엄 울렛 주니어 아쿠아틱스센터에서 열린 재닛에번스인비테이셔널수영대회 남자 자유형 1,500m 결승에서 14분57초06으로 레이스를 마쳤다. 가장 먼저 터치패드를 찍은 2008베이징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우사마 멜룰리(튀니지)보다는 1.63초가량 뒤지는 기록이지만 베이징올림픽 결승 진출에 실패했을 당시의 기록(15분05초55)보다는 훨씬 좋다. 2006년 도하아시안게임에서 3관왕에 오를 때 세운 한국 최고기록(14분55초03)에는 2.03초 모자란다.
박태환은 전날에도 남자 200m 우승, 400m 준우승을 기록하며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오는 7월 이탈리아 로마에서 열릴 세계수영선수권대회의 금메달 전망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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