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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유엔사, 천안함 실무회담 개최 합의

유엔군사령부와 북한군이 13일 오전 10시 천안함 피격사건을 논의하기 위한 대령급 실무회담을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유엔사 관계자는 12일 “천안함 문제를 다룰 장성급 회담을 열기 전에 영관급 실무접촉을 갖자는 유엔사의 제안을 북한이 수용했다”며 “내일 판문점에서 실무회담을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편 유엔사와 북한군의 장성급회담은 상호 합의에 따라 지난 1998년 처음 열렸고 지금까지 16번 개최됐다. 유엔사 관계자는 “정전협정 사항을 논의하고 유엔사와 북한군 간에 충돌방지 방안에 관한 합의를 도출, 쌍방 간 긴장을 완화하는 데 장성급회담의 목적이 있다”면서 “제17차 장성급회담이 판문점에서 개최되면 지난해 3월6일 이후 처음 열리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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