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변동성 장세… CJ·하나금융지주 등 주목을



이번 주 코스피는 미국 기준금리 동결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경기에 대한 우려감과 금리인상 불확실성 지속으로 변동성 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전망된다. 다른 신흥국 대비 양호한 펀더멘털로 단기 안도 랠리를 기대해볼 수 있지만 금리인상 우려가 계속될 연말까지는 큰 방향성 전환을 기대하기 어렵다는 분석이다.

이에 따라 시장 전문가들은 "내수소비주와 선진국 통화수혜주 등 안정적인 방어에 중점을 둔 투자 전략을 펼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신한금융투자는 CJ(001040)제일제당, CJ E&M, CJ CGV 등 자회사들의 이익 개선이 기대되는 CJ를 추천했다. 신한은 "식품제조 및 식자재, 유통 및 외식업, 신유통채널로 이어지는 그룹 전반의 밸류 체인 형성으로 성공적인 해외 진출 가능성도 높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하나금융투자는 현대그린푸드(005440)에 대해 "식자재와 급식 등 하반기 전 사업부의 고른 성장이 예상된다"며 "C&S푸드 시스템의 제조역량과 계열사의 유통 채널 활용을 통해 가정간편식(HMR) 시장에서의 저변 확대도 기개된다"고 분석했다.

KDB대우증권(006800)은 하나금융지주(086790)를 추천했다. 하나은행과 외환은행의 통합에 따라 일시적인 비용 증가가 발생하겠지만 앞으로 두 회사의 시너지 창출에 따라 효율성이 높아질 여지가 있어 부정적으로 볼 필요가 없다는 분석이다. 또 역사상 최저점에 도달해있는 주가순자산비율(0.4배)도 투자매력을 높이고 있다는 설명이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