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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공적인 동업을 위한 정답

동업자의 역량 분석과 계약서, 투명성 확보가 성공비결


책 ‘동업하라’ 출간, “동업은 우리시대의 성공 솔루션” 성공적인 동업을 위한 정답이 제시됐다. 동업의 성공여부는 ‘동업자의 선택과 역랑분석, 계약서 작성, 지분관계와 투명성 확보’에 달렸다. 최근 출간된 ‘동업하라’는 우리 사회의 오랜 금기 중 하나인 동업에 대한 선입견을 깨준다. 동업에 대해 우리 사회는 “형제끼리도 동업은 하지 마라”, “친구와 멀어지고 싶으면 동업을 하라”는 속담까지 있을 정도로 터부시한다. 이는 동업에는‘돈’과 ‘관계’라는 인생의 중요한 두 가지가 복잡하게 얽혀있기 때문이다. 동업하다 망하면 자신은 물론 타인과의 관계까지 깨진다는 두려움이 동업을 막는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다. 이 책은 편견과 고정관념에 정면으로 맞서면서 문제는 동업이 아니라 ‘계약서 없는 동업’, ‘시스템 없는 동업’이 실패의 원인이라고 지적한다. 책 ‘동업하라’는 돈과 관계 모두를 지킬 수 있는 완벽한 계약서 작성법에서부터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어떤 변수나 위기상황에도 대처할 수 있는 튼튼한 시스템 구축에 이르기까지, 동업의 전 과정에 걸쳐 구체적인 플랜과 가이드를 담아낸 동업 전략서다. 이 책은 동업을 우리 시대의 성공 솔루션으로 제시한다. 애플, 구글, 페이스북, 네이버, 티켓몬스터 등 수많은 성공의 기록 뒤에도 어김없이 동업이라는 스토리가 있고, 국내 굴지의 제약회사 유한양행도 유일한 박사가 미시간대학교 동창과 함께 설립한 ‘라초이 식품회사’의 성공으로 창업자금 100만 달러를 손에 쥐었기 때문에 가능했다. 최근의 시대적 흐름은 동업의 중요성을 일깨워준다. 우선 세상이 점점 복잡해지면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문제들도 복잡해지고 있다. 동시에 사회가 점점 전문화되고 변화의 속도도 빨라진다. 여기다 청년실업과 베이비붐 세대의 은퇴 이후를 해결할 가장 유력한 대안이 동업이다. 이 책은 동업의 성공전략에서부터 동업의 시스템화를 위한 핵심서식까지 담겨 있어 이론적인 깊이는 물론 실무적인 도움까지 얻을 수 있다. 이 책은 동업을 고민 중인 창업자라면 옆에 두고 참고할만하다. /서울경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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