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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런타인데이 맞아 게임업계 이벤트 풍성
입력2011-02-13 11:39:20
수정
2011.02.13 11:39:20
게임업체들이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다채로운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13일 업계에 따르면 와이디온라인은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통해 갖가지 게임 아이템을 증정하고 있다. 우선 ‘프리스톤테일’과 ‘에이스온라인’ 이용자를 대상으로 오는 17일까지 다양한 게임 아이템을 지급하고 있으며 추첨을 통해 영화 ‘혈투’의 예매권도 증정한다. ‘오디션2’ 이용자들에게는 백화점 상품권이나 문화 상품권 등을 추첨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오로라게임즈도 판타지 게임인 ‘룬즈오브매직’ 이용자를 대상으로 밸런타인데이 이벤트를 선보이고 있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가상 초콜릿을 만들어 평소 좋아하는 이용자에게 전달할 수 있다. 이외에도 초콜릿을 모아 원하는 상대에게 사랑 메시지 전달도 가능하다. 오로라게임즈 관계자는 “게임을 같이 즐기는 연인이나 친구에게 마음을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세시소프트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하여 ‘로스트사가’ 이용자를 대상으로 선물 증정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로스트사가 홈페이지에서 선물을 전하고 싶은 이용자에게 메시지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초콜릿 세트 등이 지급된다.
게임업계 관계자는 “다음달에는 화이트데이가 있기 때문에 향후 한달 간 커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업계의 이벤트가 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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