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귀 강원대 하키팀 감독이 국가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최근 대한민국체육훈장인 백마장을 수상했다. 한국 하키의 간판선수로 활동하던 김 감독은 지난 1998∼1999년 호주 빅토리아주 대표선수 및 멜버른대 코치를 지낸 뒤 2007년 강원대 하키팀을 맡았으며 국가대표 코치와 실내하키 국가대표 감독 등으로 발탁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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