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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도자 아무리 위대해도 모든적들 제거는 불가능”
입력2003-03-21 00:00:00
수정
2003.03.21 00:00:00
▲“아무리 위대한 지도자라고 하더라도 모든 적들을 다 제거할 수는 없으며 하나의 적이 제거되면 두 명의 또 다른 적이 생기는 법”-달라이 라마 티베트 지도자, 20일 다람살라 인근 강연회에서 전쟁성의 부당성을 설파하며.
▲“유엔 결의 없는 이라크 공격을 사실상 지지하겠다는 견해를 밝힌 (한국 정부의) 이번 결정은 북한핵 위기를 놓고 노무현 정부가 일관되게 주장해온 평화적 해결원칙의 정당성을 심각하게 훼손할 것”-유럽지역 진보적 교민단체인 한민족유럽연대, 20일 한국 정부의 이라크전 지지 천명을 비판하며.
▲“불법도청이란 본질은 제쳐놓은 채 곁가지에 매달려 칼날을 엉뚱한 곳에 겨누는 비겁한 행태”-김영관 한나라당 부대변인, 21일 주요 당국자 브리핑에서 불법도청 검찰수사가 도청의혹보다는 야당으로의 정보유출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지적하며.
<성종수(스피드뱅크 부동산연구소 소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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