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안산시(시장 김철민)는 오는 7월 초 개통을 목표로 대부도의 비경을 감상하며 걸을 수 있는 7개 코스 74㎞의 대부해솔길을 조성한다고 6일 밝혔다.
시는 트레킹 코스에 인공적인 시설물은 설치하지 않고 자연 그대로의 길을 유지하며 안내체계 디자인 및 단절된 길 공사를 위한 실시설계를 거쳐 오는 6월 말까지 완성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위해 3억원을 투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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