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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랙터 타고 180일간 전국일주
■ 휴먼다큐 '사미인곡' (KBS1 오후7시30분) 지난 해 9월, 트랙터 한 대가 마을 주민들의 환송을 받으며 길을 떠났다. 농촌의 현실을 알리고 20대의 패기와 도전정신을 세상에 보여주겠다며 6개월 일정의 트랙터 전국일주에 나선 스물여섯 청년 강기태! 교원대를 수석 졸업한 후, 교사라는 미래를 마다하고 떠난 길. 길이 그에게 준 가장 큰 가르침은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사람 안에서 살아가라는 것이었다. 트랙터 한 대로 한반도를 돌아보겠다던 무일푼의 스물여섯 총각, 강기태. 180일간의 여정을 함께한다. 김자점 일당에 도화소 공격당해
■ 수목드라마 '돌아온 일지매' (MBC 오후9시55분) 어명을 받은 최명길 대감과 손잡고 도회소에서 화포를 개발하게 된 일지매는 몸을 숨겨 철통 경호에 나선다. 도회소에서 일꾼들에게 밥을 지어 주는 월희는 일지매가 자신에게 조차 나타나지 않아 속앓이를 한다. 일지매는 도회소를 경계하는 김자점에게 경고를 한다. 결국 도회소가 하는 일을 알게 된 김자점은 도회소를 공격하고, 도회소에서는 큰 폭발이 일어나게 된다. 한편, 양포와 왕횡보는 일지매를 청나라로 데려가기 위해 호시탐탐 노리며 주변을 맴도는데…. 풍랑경보에 만선의 꿈은 사라지고
■ 극한직업 '옥돔잡이' (EBS 오후10시40분) 풍랑경보 발효! 앞으로 3~4일 계속될 거라는 기상예보! 아직 채워야 할 빈 박스들이 가득하지만 선원들의 안전을 위해 고명수선장은 귀환을 결정한다. 조기 귀환 결정에 선원들도 풀이 죽긴 마찬가지다. 하지만 옥돔 조업은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며칠 후 파도에 부서진 배를 수리하며 마음을 가다듬는 선원들, 또 다시 만선의 꿈을 안고 출항을 하는데…. 최상 컨디션으로 세계선수권 준비
■ 2009 ISU세계피겨선수권 특집 '명품피겨 김연아 세계를 품어라' (SBS 오후11시05분) "이번이 최고의 컨디션으로 출전하는 첫 세계대회다" 한창 훈련 중인 김연아를 찾았을 때, 코치인 오서와 안무가인 윌슨이 한 말이다. 시니어 데뷔 3년째인 김연아는 부상과 컨디션 난조로 힘들었던 지난 2년과 달리 무르익고 안정된 컨디션과 여유로 이번 시즌의 마지막 빅이벤트 세계피겨선수권을 준비하고 있었는데…. 토론토 현지에서 2009 세계피겨선수권이 열리는 LA까지 SBS가 단독으로 밀착 취재한 김연아 선수의 최근 근황이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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