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웹젠 경영권 확보에 주가 동반상승 정영현기자 yhchung@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누이 좋고 매부 좋고' NHN의 자회사인 NHN게임스가 웹젠 지분 추가 인수를 통해 경영권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웹젠의 주가가 급등했다. NHN도 그동안의 낙폭 과대에 따른 저가 매수세가 유입되면서 상승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3일 코스닥시장에서 웹젠은 전일 대비 11.04% 오른 9,050원을 기록했다. NHN은 전일 대비 6.55% 상승한 14만4,800원에 거래를 마쳤다. NHN게임스는 우리투자증권이 보유한 웹젠 지분 6.15%와 김남주 웹젠 대표 등 창업자들의 지분 일부를 주당 1만8,000원선에 인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NHN게임스는 지난 6월 네오웨이브와 라이브플렉스 등이 보유한 지분 10.52%를 인수했으며 이번 추가 지분 확보를 통해 지분율을 20% 이상으로 끌어올려 경영권까지 확보하게 됐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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