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닭ㆍ오리고기 먹자” 금융권 잇단 캠페인

조류독감으로 고전하는 사육농가를 돕기 위해 금융권도 잇따라 닭ㆍ오리고기 먹기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19일과 20일 이틀 동안 `치킨데이`행사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 행사에는 박승 총재를 비롯해 2,600여명의 한은 전직원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은 관계자는 “농민과 상인들을 돕기위해 구내식당 메뉴에도 매주 1회씩 닭ㆍ오리 고기를 넣기로 했다”고 말했다. 우리은행도 여자농구단의 지역연고지이자 닭갈비로 유명한 춘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차원에서 `닭고기 소비증진 캠페인`을 시작했다. 우리은행은 19일 여자프로농구 겨울리그가 열리는 장충체육관에서 입장 관람객에게 닭고기 튀김세트와 콜라 1캔을 무료로 제공할 계획이다. 다음달 2일 춘천 호반체육관 앞에서도 춘천시 및 대한음식업중앙회 춘천시 지부와 공동으로 닭고기 시식행사를 벌이기로 했다. 신한은행은 오는 20일 점심 시간에 본점 구내식당에서 본점 입주 자회사 및 은행 전직원을 대상으로 한방 삼계탕을 제공할 계획이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본점과 전국 지점을 대상으로 오후 간식 때 통닭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북은행도 18일 홍성주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300여명이 본점 구내식당에서 점심메뉴로 삼계탕을 먹는 `닭고기 시식회`를 가졌다. <이연선기자 bluedash@sed.co.kr>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