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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대학이 대구의 대표적인 문화축제로 성장한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DIMFㆍ딤프)의 성공 개최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대학대학은 오는 15일부터 7월 9일까지 25일 동안 대구 도심에서 열리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공식 후원을 맡았다.
유진선 대경대학 총장이 '딤프지기 자원봉사단' 단장을 맡았고, 지난 4일에는 캠퍼스에서 문화ㆍ예술ㆍ예능 등 각 분야별 전공학생 1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뮤지컬페스티벌 성공 개최를 위한 캠퍼스 발대식도 개최했다.
대경대학의 모델과, 뮤지컬과 등의 소속 학생들이 참여하는 '딤프지기 봉사단' 210여명과 '대학 문화 봉사단' 100여명이 앞으로 대구 도심을 누비며, 뮤지컬 페스티벌 홍보캠페인을 펼친다. 홍보캠페인에는 동물조련이벤트과 소속 학생 및 50여종의 동물들도 참여, 대구시민과 대구를 찾는 관람객에게 관람 참여 캠페인을 펼치게 된다.
공식초청작 등 축제기간 무대에 오르는 24개 뮤지컬 작품에 참여하는 스텝과 배우들을 일정에 따라 캠퍼스로 초청하는 '문화체험 캠퍼스 투어'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대학 측은 뮤지컬페스티벌의 다양한 정보가 담겨있고, 다양한 할인 혜택도 주어지는 캠퍼스 문화카드도 관련 전공 학생들에게 발급, 공연 관람 분위기를 높이기로 했다.
유진선 총장은 "문화ㆍ예술 특성화 대학으로서 뮤지컬축제 성공 개최에 대한 역할과 책임이 큰 만큼 대학 구성원들과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설명
대경대학의 문화ㆍ예술ㆍ예능 전공 학생들이 오는 15일 개막하는 '대구국제뮤지컬페스티벌'의 성공 개최를 위해 활발한 홍보캠페인을 준비하고 있다./사진제공=대경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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