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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주간 시세] 잠실 주공5단지 1000만원 내려


서울 아파트 시장이 재건축ㆍ재개발 사업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좀처럼 침체의 터널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주 서울지역 아파트 매맷값은 0.08% 하락했다.

특히 ▦송파(0.25%) ▦광진(0.19%) ▦강동(0.18%) ▦강남(0.09%) 등이 강남권 및 주변부 가 하락세를 주도한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는 재건축 아파트와 함께 일반 아파트도 하락했다. 거래 부진으로 잠실동 주공5단지가 1,000만원 정도 내렸고 리센츠, 잠실파크리오 등 일반 아파트 중소형도 2,500만~4,000만원 가량 하락했다.

신도시도 중소형 아파트가 하락하면서 내림세를 보였다. ▦분당(0.04%) ▦일산(0.03%) ▦평촌(0.03%) 등이 하락했고 산본ㆍ중동은 보합세를 나타냈다.

수도권도 ▦파주(0.15%) ▦과천(0.11%) ▦김포(0.06%) 등이 하락하며 약보합세였다.



서울 전세시장은 0.02% 하락하며 약세를 이어갔다. 구별로 ▦강남(0.11%) ▦강북(0.08%) ▦양천(0.06%) 등이 하락했다. 강남은 최근 전세 수요가 줄어든 가운데 전셋값 급등에 따른 부담으로 개포동 주공고층6단지, 역삼동 개나리푸르지오의 중소형이 1,500만~2,000만원 정도 조정됐다.

신도시도 전세수요 움직임이 크지 않았다. ▦평촌(0.04%) ▦일산(0.03%) 등이 하락했고 분당, 산본, 중동은 변동이 없었다.

수도권도 수요가 많지 않아 ▦파주(0.11%) ▦화성(0.07%) ▦수원(0.05%)등이 내렸다.

특히 파주는 운정신도시의 입주 2년차 단지 전세가격이 조정되며 목동동 월드메르디앙2차, 교하2차현대 등의 중대형이 500만~1,000만원 정도 떨어졌다. 수원은 광교신도시 입주 등의 영향으로 전셋값이 조정을 받았다. 반면 ▦하남(0.05%) ▦구리(0.03%) 등 서울 인접지역과 ▦시흥(0.03%) ▦의정부(0.02%) 등 임대료가 저렴한 지역은 소폭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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