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국산화장품 '미샤' 맨해튼 진출

국산 화장품 '미샤'가 뉴욕 맨해튼에 진출,오프닝 행사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전에 들어갔다. 미샤를 제조, 판매하는 ㈜에이블씨엔씨(대표 서영필)는 24일(현지시간) 맨해튼5번가 뉴욕 1호점에서 공식 오프닝 행사를 가졌다. 이 매장은 지난 4일 문을 연 이후 하루 평균 7천∼8천 달러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고 서영필 사장은 밝혔다. 미샤의 미국시장 진출은 그동안 다른 업체들이 현지 에이전시를 통해 해외에 진출하던 것과는 달리 본사에서 100% 투자한 현지법인 회사 `에이블씨엔씨 USA'를 통해 이루어진 것. 서영필 사장은 "미샤가 세계 각국의 브랜드가 치열하게 경쟁하는 뉴욕에 첫 발을 들여 놓게 돼 매우 기쁘다"며 "미국 현지화 마케팅을 통해 한국의 화장품 브랜드미샤를 세계로 알리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미샤는 현재 미국, 대만, 홍콩, 호주, 멕시코 등 8개국에 24개 매장을 운영하고있으며, 연내에 미국내에서만 10여곳의 매장을 추가 오픈하는 등 연말까지 해외 매장을 80개 이상으로 늘릴 예정이라고 그는 덧붙였다. (뉴욕=연합뉴스) 이래운 특파원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