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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랜드 하우징 페어] 아이파크,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추구 디자인 관련 저작권만 384건올 복합단지등 브랜드파워 강화 해운대 아이파크는 부산ㆍ경남권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된다. 돛과 바다를 형상화한 독특한 외관이 눈길을 사로잡는다. 현대산업개발의 브랜드인 '아이파크(I'PARK)'는 혁신적인 디자인과 끊임없는 신평면 개발, 뛰어난 시공능력을 지향해 국내 주택시장에서 대표 주거브랜드로 자리 잡았다. 지난 30여년간 33만호 이상을 공급하는 동안 차곡차곡 축적된 주택개발과 설계ㆍ시공 노하우가 뭉쳐 오늘날의 차별화된 아이파크 브랜드가 자리 잡았다. 아이파크는 2001년 3월 기존에 사용되던 '현대아파트'란 브랜드에서 한 단계 도약한 주거공간을 창조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도입됐다. 아이파크는 기존의 아파트 개념을 혁신하겠다는 의지를 담은 Innovation과 가장 편안한 상태에서 문화를 누릴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하겠다는Park가 합쳐진 것이다.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에서 해운대 아이파크까지 한 단계 높은 수준의 생활을 누리면서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발돋움해왔다. 아이파크는 특히 디자인 측면에서 차별화된 브랜드로 꼽힌다. 화려한 장식을 배제하고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스타일을 추구한다. 아이파크 단지를 들어서면 세련된 주택의 외관에서 건축 본연의 아름다움과 편안함을 엿볼 수 있다. 인테리어도 실용적이고 편리함이 느껴진다. 현대산업개발은 최근에도 아이파크 디자인을 정리한 '아이파크 스타일북'을 발간하는 등 차별화된 디자인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평면 개발 노력도 지속, 지난해에는 다기능ㆍ복합ㆍ혼용 개념을 도입한 컨버터블 하우징을 선보였고, 테라스 등 실내 일부분을 2개 층 높이로 특화한 아트리움 하우스 등을 지속적으로 개발했다. 이에 따라 주택업체로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총 384건의 디자인 관련 저작권을 보유하고 있을 정도다. 현대산업개발은 올해에도 아이파크 브랜드파워를 지속적으로 높일 계획이다. 특히 건축물의 입지적 특성을 극대화하고 복합단지 개발 등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한 다양한 개발방식을 통해 아이파크의 브랜드 이미지를 굳혀간다는 전략이다. 건축물의 외관, 조경, 색채, 조명 등을 통해 단지가 추구하는 감성과 문화를 적절하게 나타내는 환경디자인도 더욱 발전시킬 방침이다. ■ 올 분양계획 수원·울산·부산등 1만여가구 봇물 현대산업개발은 올해 해운대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인천, 수원, 천안, 부산 등 전국 각지에서 총 1만여 가구의 분양을 계획 중이다. 서울과 수도권에서는 인천 검단2차 아이파크를 시작으로 오산, 수원 등에서 3,600여 가구의 분양을 예정하고 있다. 충청ㆍ강원지역에서는 아산, 천안 등에서 2,700여 가구, 경상도에서는 부산, 울산 등에서 4,3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올해 주요 분양물량으로는 최근 계약단계인 해운대 아이파크, 울산 문수로2차와 더불어 앞으로 수원권선지구 아이파크,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 부산 명륜 2구역 재개발단지 등을 꼽을 수 있다. 특히 수원 버스터미널 인근 권선구 권선동ㆍ곡반정동 일대 98만7,493㎡ 규모에 들어서는 권선지구 아이파크는 올해 말 1,937가구를 시작으로 총 7,000여 가구가 분양된다. 수원시 민간도시개발사업 형태로 추진되는 권선지구는 15층 이하의 주거타운과 상업시설, 학교, 공원 등이 들어선다. 특히 장다리천과 근린공원, 우시장천 등 생태환경이 좋고 개발밀도도 1ha당 200명이 채 안돼 쾌적하다. 울산 문수로2차 아이파크는 12개동 132~281㎡형 886가구 규모로 지방시장의 침체에도 불구하고 최근 평균 청약경쟁률이 1.2대 1을 기록했다. 서울 강서구 화곡동에 위치한 강서 그랜드 아이파크는 139²~ 224m²형 159가구 규모로 중대형 고급주상복합단지로 꾸며진다. 부산 동래구 명륜2구역 재개발단지도 1,702가구 중 1,137가구가 오는 9월 일반에 선보인다. [대표단지] 부산 해운대 아이파크최고 72층 "부산·경남권 랜드마크" "부산ㆍ경남권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다." 정몽규 현대산업개발 회장은 최근 기자들에게 해운대 아이파크를 소개하면서 서울 삼성동 아이파크에 이어 새로운 랜드마크 단지가 될 것이라고 자신했다. 실제 해운대 아이파크는 부동산시장이 얼어붙은 상황에서도 최근 4순위 접수에서 투자수요가 대거 몰리며 761가구 모집에 총 5,044건이 접수돼 평균 6.6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1~3순위 청약에서도 총 1,592가구 분양에 2.79대의 1의 청약경쟁률(계약률은 48%)를 보이며 선방했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 내 바닷가에 지어지는 명품 해양레저복합단지이다. 최고 지상 72층 높이의 초고층 주상복합아파트 118㎡~423㎡형 3개동 1,631가구와 첨단 IT 오피스, 명품쇼핑시설, 최고급 호텔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층과 향별로 바닷가와 광안대교, 요트계류장 조망권이 탁월한 가구가 많이 포진해 있다. 삼성동 본사 사옥인 '아이파크 타워'에서 독특한 건축미를 선보였던 다니엘 리베스킨트가 맡아 해운대의 파도, 부산의 상징인 동백꽃 등 아름다운 곡선을 형상화했다. 또한 단지내 에 휘트니스센터와 스카이라운지, 건강회복실, 독서실, 도서관, 카페, 실내골프연습장, 선셋파티가든, 게스트하우스, 회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된다. 부산지하철 동백역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으며 광안대교, 동서고가도로 등을 통해 부산 전역으로 이동이 쉽다. 교육환경도 우수해 인근 해운대구에 위치한 자사고, 특목고, 외국인 학교 등과 해운대구 신도시내의 학원 이용도 편리하다. 해운대 아이파크는 2011년 10월 완공된다. 건설사 "분양가 상한제, 위기이자 기회" 우림건설, 삶을 풍요롭게 하는 고품격 아파트 건설업체 '랜드마크 경쟁' 뜨겁다 신도브래뉴, 유럽 스타일 명품 주거문화 추구 아파트 소비자 감성을 자극한다 e-편한세상, 멋·실용성 겸비한 디자인으로 두각 the#(더 샵), 최적 주거환경 '반올림 서비스' 동일하이빌, '지상에 車없는 아파트' 트렌드 대우건설, 분양서 입주까지 철저한 '고객만족' 아이파크, 단순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 추구 GS건설, '첨단+고품격'이미지로 차별화 성공 신동아건설, 함께 즐기는 '커뮤니티 공간' 강화 '세상 단 하나뿐인 단지' 직접 만든다 삼성물산, 고객만족지수 10년째 1위 '명불허전' 금호건설, 대면형 주방등 주부 위한 설계 강화 롯데캐슬, '고급스럽고 중후한 城' 이미지 강조 남광토건, '웰빙·자연친화·첨단' 골고루 갖춰 신창건설, "가족을 위해" 커뮤니티시설에 역점 상떼빌, 인간과 자연 조화 '건강한 아파트' 태영건설, '4가지 美' 강조 코오롱건설, 동·서양-전통·현대-인간·자연 조화 현대건설, 론칭 1년 반만에 '명품아파트' 우뚝 우미건설, 살수록 情깊어지는 아파트 지향 브라운스톤 '내게 꼭맞는 맞춤형 주거공간' 제공 풍림산업, '도심속 자연주의 아파트' 설계 주력 SK뷰(VIEW), 사계절 정원등 생활의 멋·여유… 동문굿모닝힐, 상쾌한 아침 여는 좋은 아파트 용산·은평등 재개발지역 시선집중 "브랜드 아파트, 입주민 자부심 높여요" 동부건설, 화려한 경관 조명·파격적 외관 '눈길' 벽산건설, 행복을 만드는 '따뜻한 공간' 지향 쌍용건설, 주거시설 넘어선 '예술적 문화 공간' 한라건설, '플라자·파크·가든' 테마공간 제공 한화건설, '꿈에 그리던 주거공간'을 현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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