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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선물] 설 선물 선택 어렵다구요? 백화점 상품권이 있잖아요!

모바일 상품권도 인기… 특설매장 등 운영

여자 모델들이 100만원과 50만원짜리 백화점 상품권을 펼쳐 보이고 있다. 사진제공=신세계

백화점 상품권은 명절 선물의 스테디 셀러다. 사용처가 다양하고 선물을 받은 사람이 원하는 물건을 구입할 수 있어 만족도가 높기 때문이다.

올해도 주요 백화점들은 설 선물로 상품권 판매가 상당할 것으로 예상하고 특설 매장 및 포장코너를 운영한다.

롯데백화점은 오는 22일 까지 전국 35개 점포에서 상품권 선물세트인 '설 상품권 행복 패키지' 총 9,900세트를 판매한다. 행복 패키지 구매 고객에게는 금액의 1~3%에 해당하는 롯데상품권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예컨대 3,000만원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90만원, 1,000만원 패키지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롯데상품권 25만원을 주는 식이다.

롯데의 법인 마일리지 서비스인 '비즈플러스'에 가입된 기업고객은 마일리지를 추가로 1% 적립해 준다.

롯데 모바일상품권 20만·40만·70만·100만원 이상 구매하면 각 5,000·1만·2만·3만원의 백화점상품권을 추가로 증정한다.

상품권은 롯데백화점, 롯데마트, 롯데슈퍼, 세븐일레븐의 전 점포에서 구입할 수 있다. IBK기업은행, 신한은행, 우리은행, 하나은행, SC제일은행 등 시중 은행에서도 판다.

온라인 주문은 롯데닷컴(www.lotte.com)과 롯데홈쇼핑(www.lotteimall.com)에서 하면 되며 전화주문(080-080-2500)도 가능하다.

현대백화점은 전국 13개 점포에서 23∼31일 설 상품권 패키지 'H-노빌리티'를 판다. 패키지는 3,000만원과 1,000만원, 500만원, 200만원 등 4가지로 고객이 원하는 금액 권으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200만원 이상 500만원 미만은 구입액의 0.5%, 500만원 이상 1,000만원 미만은 1.0%, 1,000만원 이상은 2.5%에 해당하는 상품권을 증정한다.

상품권은 점포 방문, 전화, 인터넷(www.hyundaihmall.com)으로 구입 가능하며 신한은행 IBK기업은행, 우리은행, SC제일은행, 대구은행, 경남은행, 부산은행 등에서도 판다.

신세계백화점은 설 상품권 판촉행사를 오는 22일까지 한다. 상품권 패키지는 5,000만원, 3,000만원, 1,000만원, 500만원, 300만원 등 5가지로 원하는 금액 권으로 세트를 구성할 수 있다.

구매액에 따라 3만원에서 최대 170만원의 상품권 또는 상품권과 기프트카드를 증정한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까지 상품권 또는 기프트카드 10만원 이상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응모 경품행사를 진행한다. 1등(10명)에게는 건강검진권, 2등(50명)에게는 신세계몰 적립금 5만점, 3등(200명)에게는 신세계몰 적립금 1만점을, 4등(240명)에게는 신세계몰 적립금 5,000점을 증정한다.

경품행사 응모 전 고객에게는 신세계몰 상품 구매시 5%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신세계 상품권은 전국 9개 백화점과 139개점 이마트 상품권샵을 통해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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