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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마이크론 일주일째 상승

26% 올라 4,500원

반도체 패키징 업체인 하나마이크론의 주가가 성장성에 비해 저평가됐다는 분석에 힘입어 7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하나마이크론은 22일 코스닥시장에서 전일 대비 9.76% 오른 4,5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장중에는 14.76% 상승한 4,700원을 기록하며 52주 신고가를 다시 쓰기도 했다. 이에 따라 최근 7거래일동안 하나마이크론의 주가는 무려 26.76%나 뛰어올랐다. 이태하 대우증권 연구원은 “그동안 실적의 발목을 잡았던 키코(KIKO) 계약 등 영업외 손실 요인이 사라지고 있고 신규 사업인 솔리드 스테이트 드라이브(SSD) 및 자회사의 사업이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점을 고려하면 현주가 수준은 지나칠 정도로 저평가된 상태”라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메모리 반도체 업황이 개선되고 있고 반도체 업체들의 패키징 공정 외주가 늘고 있다”며 “이에 따라 주력 사업 부문인 패키징 부문은 하반기 이후 더욱 좋아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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