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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3∼4개 민영 항공사 상반기 서비스 개시할듯

올해 상반기에 3~4개 중국 민영항공사가 서비스를 개시할 것으로 보인다고 차이나비즈니스위클리가 23일 보도했다. 신문은 청두(成都) 소재 유나이티드이글 에어라인스와 상하이(上海)의 에어 스프링, 베이징(北京)의 오케이 에어웨이스 등 3개 민영항공사가 중국 민영항공당국의 운영허가를 받았다고 전했다. 이들 민영항공사는 앞으로 수개월내로 노동절 등 연휴기간을 이용해 기내식이 없는 낮은 가격의 항공료로 여객기를 운행할 예정이다. 신문은 또 확인되지 않은 보고를 인용해 충칭(重慶)에 있는 화샤 에어라인스도 당국의 운영허가를 얻었다고 덧붙였다. 중국 민영항공사의 서비스는 지난 주 발효한 중국 민영항공당국의 새 규정에 따른 것이다. 규정은 항공기 3대만 보유하면 누구든 항공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외국인들도 민영항공사에 대해 최고 25%의 지분을 가질 수 있도록 했다. 중국 민영항공당국에 따르면 지난해 중국의 항공기이용인원은 1억명으로 전년에 비해 38%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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