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五感만족 '뮤지컬 바캉스' 떠나볼까




SetSectionName(); 五感만족 '뮤지컬 바캉스' 떠나볼까 안길수 기자 coolass@sed.co.kr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2','default','260'); ImageView('','GisaImgNum_3','default','260'); 장마가 끝나고 무더위가 기다리는 한 여름, 재미와 감동은 물론 상쾌한 기분까지 느낄 수 있는 ‘바캉스 뮤지컬’세 작품이 관객을 기다리고 있다. 브로드웨이 쇼의 화려함을 선보이는 뮤지컬부터 정열적인 스페인의 정서를 느낄 수 있는 작품에 이르기까지 다채로운 무대가 준비돼 있다. 특히 작품들 모두 그동안 관람객들의 평가를 바탕으로 수정을 거듭해 보다 섬세하게 수준을 향상시켜 더 많은 볼거리와 풍부한 감성을 선보인다. 경쾌한탭댄스·화려한 캐스팅 '브로드웨이 42번가' 흥겨운 음악·정열의 플라멩코 댄스 '돈주앙' 佛감미로운아리아 '노트르담드파리' ◇스펙터클 돋보이는 ‘브로드웨이 42번가’ = 오는 21일부터 내달 30일까지 LG아트센터에서 막을 올리는 브로드웨이 42번가는 화려하고 스펙터클한 쇼가 관객의 눈을 사로잡는다. 이번 공연은 박상원ㆍ옥주현ㆍ박해미 등 그 어느 때보다 화려한 캐스팅을 자랑한다. 1980년 뉴욕 브로드웨이 무대에 처음 오른 후 롱런하는 대표작품이 된 42번가는 무명 코러스걸이 유명 배우로 성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작품의 하이라이트는 30여명의 코러스 걸들이 한치의 오차도 없이 재현해 내는 경쾌한 탭 댄스를 꼽을 수 있다. 특히 14개의 대형 무대장치를 통해 30회 이상 쉴 틈 없이 바뀌는 입체적인 무대장치는 마치 뉴욕의 브로드웨이를 그대로 옮겨놓은 듯 착각을 일으킬 정도다. 300여벌의 화려한 의상과 찬사가 쏟아지는 화려한 군무 장면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이다. ◇플라멩코 등 스페인의 풍미 살린 ‘돈주앙’ = 전설적인 바람둥이의 화려하지만 치명적인 사랑을 다룬 뮤지컬 돈주앙은 내달 22일까지 충무아트홀 대극장에서 관객을 만난다. 작품의 매력은 뭐니 해도 라틴풍의 흥겨운 음악과 정열적인 플라멩코 댄스에 있다. 객석에 앉는 순간부터 스페인 정취에 흠뻑 취할 수 있다고 관람객들은 찬사를 아끼지 않는다. 스페인의 세비야 광장에 온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현란한 색채의 무대와 현지에서 초청된 오리지널 댄스팀의 플라멩코가 분위기를 압도한다. 여기에 집시밴드의 노래가 곁들여져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뮤지컬 배우 김다현과 강태을이 돈주앙 역을, 안유진ㆍ엄태리ㆍ서혜리 등이 마리아 역을 맡아 무더운 여름 더위를 날려준다. ◇佛 대형 뮤지컬 ‘노트르담 드 파리’ = 2005년 첫 선을 보인 뒤 국내 팬들에게 오랫동안 사랑 받아온 프랑스 뮤지컬‘노트르담 드 파리’는 8월 4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2005~2006년 프랑스 오리지널 팀 공연 78회, 2007년 이후 국내 라이선스 공연 230회라는 진기록을 보유한 작품으로 프랑스 특유의 감미로운 선율이 돋보이는 54곡의 아리아로 관객을 유혹한다. 천장에서부터 육중하게 내려와 무용수들과 어우러지는 거대한 종, 공중에 매달린 H빔 등 무대장치는 프랑스 특유의 현대 미술적 감각을 느낄 수 있다. 15세기 노트르담 대성당을 배경으로 꼽추 콰지모도와 에스메랄다, 프롤로의 비극적인 사랑을 그린다. 콰지모도 역에는 뮤지컬 배우 윤형렬, 프롤로 역에는 서범석, 에스메랄다 역에는 문혜원ㆍ오진영이 각각 캐스팅됐다.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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