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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래소] 이틀째 반등 817.23(오전9시59분)

종합주가지수가 이틀째 반등하고 있다. 27일 거래소시장에서 주가지수는 전날보다 7.03포인트 오른 820.73으로 출발해오전 9시59분 현재 3.53포인트(0.43%) 상승한 817.23을 기록하고 있다. 미국 증시의 상승으로 투자 심리가 다소 회복된 가운데 개인의 저가 매수세가유입되고 외국인도 소폭이지만 14일만에 `사자'로 돌아서 주가가 오르고 있다. 개인은 278억원, 외국인은 47억원을 각각 순매수한 반면 기관은 309억원을 순매도했다. 프로그램 매매는 234억원의 매도 우위다. 업종별 지수는 화학, 건설, 운수창고는 2%대, 기계, 운수장비, 유통, 보험은 1%대의 오름세며 나머지는 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지수 관련 대형주는 등락이 엇갈리고 있다. 삼성전자, KT, 현대차, POSCO, 우리금융은 강보합인 반면 국민은행은 1%대의 내림세고 SK텔레콤, 한국전력, LG전자는 약보합이다. SK는 소버린 자산운용의 임시 주총 요구에 따른 지분 경쟁 기대로 2%대의 오름세를 보이고 있고 대우종합기계는 매각을 위한 우선 협상 대상자가 선정됐다는 소식에 3%대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 가짜 유기농녹즙 의혹으로 전날 하한가로 추락했던 풀무원은 6%대의 급반등세다. 대한해운의 `백기사'로 나선 것이 부정적인 평가를 받은 대우조선해양도 약세에서 벗어나 4%대의 오름세다. 이날 코스닥 시장에서 증권거래소로 이전 상장된 상신브레이크는 1천200원으로출발해 4%대의 급락세다. 주가 상승 종목은 419개로 하락 종목 204개를 웃돌고 있다. (서울=연합뉴스) 김문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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