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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비중확대 부담스러운 시점"<LG증권>

LG투자증권은 현재 단기적으로 주식비중을 적극적으로 늘리기 부담스러운 시점이라며 추격 매수에 신중하라고 24일 조언했다. LG증권은 우선 전기.전자를 비롯한 IT업종에 대해 외국인에 이어 지난주 중반이후 연기금까지 매도 우위로 돌아섰다는 점을 지적했다. 또 연초 대비 종합주가지수가 2% 정도 상승하는 과정에서 IT주는 11% 이상 급등하면서 작년 8월 이후 벌어진 수익률 격차 대부분이 메워진 상태라는 점도 덧붙였다. 강현철 LG증권 연구원은 "중기 추세가 살아 있는 상황이므로 주식 비중을 급격하게 줄일 필요는 없겠지만, 수급 상황 등으로 미뤄 현재 단기적으로 주식 비중을확대하기에는 부담스러운 지수대"라며 "포트폴리오를 정비하는 시기로 활용해야한다"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 신호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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