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강식 대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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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특수파이프 밀양본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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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특수파이프(www.ksp-tube.co.kr)는 연간 1,700만개에 달하는 쇽업쇼버 실린더 및 아웃 튜브 생산ㆍ공급을 통해 국내 쇽업쇼버 인발품시장의 약 65%를 점유하고 있는 리딩 컴퍼니다.
이 회사는 냉간인발 강관 중에서도 최고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자동차 쇽업쇼버 및 가스 스프링용 실린더 튜브, 이륜차용 포크 파이프 등 자동차용 정밀강관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품질관리 확산 공로로 지난 1982년 대통령표창을 수상한 최강식 대표와 기술진은 냉간인발공장의 필수설비인 무산화열처리로 자동표면처리 설비, 다본인발기, 정밀교정기 등을 국산화했다. 또 수입에 의존하던 쇽업쇼버 실린더 재료관을 국산화해 정밀강관 제조원가 절감, 공급부족 문제를 해결했다. 냉간인발 공장의 플랜트를 수출, 선진국 수준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한국특수파이프는 다년간 자동차부품 국산화를 담당해온 기술진을 보유하고 있어 제품개발 전 단계부터 고객이 필요로 하는 강관 규격의 사전 기술검토가 가능해 고객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인발공정 중 인산염 피막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영양화, 특히 수질오염의 주요인이 되는 총질소량을 줄이기 위해 양산 적용이 불가능했던 무질산 인산염 피막제를 개발함으로써 수질환경 보호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한 사내외 전문가 초빙교육, 국립 밀양대와의 산학협동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우수 기술인력 양성에도 남다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강식 대표는 “현재 제1공장과 제2공장의 전체 설비를 교환배치하고 있으며, 연간 2만 톤 수준인 생산능력을 3만 톤으로 늘리고 품질불량률을 10PPM 이하로 낮출 계획”이라며 “지속적인 연구개발과 설비투자로 보일러 및 열 교환기용 튜브, 중장비용 유압실린더 튜브, 각종 이형강관, 최고 수준의 정밀도를 요구하는 인발강관 일체를 안정되게 생산ㆍ공급할 수 있는 인프라를 갖추는 데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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