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컴투스 너무 올랐나

컴투스가 단기 급등에 대한 부담으로 숨 고르기에 돌입했다.

컴투스는 12일 코스닥시장에서 장 중 7만700원까지 오르며 연중 최고가를 기록했지만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면서 전날보다 1.92%(1,300원) 내린 6만6,400원으로 장을 마감했다.

컴투스는 전날까지 사흘간 15%가량 치솟으며 급등세를 타는 등 최근 석 달간 주가가 두 배가량 치솟았다.



전문가들은 이날 주가하락에도 컴투스가 올해와 내년을 기점으로 중소형 개발사에서 대형사로 변신할 것이라며 기대감을 나타내고 있다. 실제로 대신증권은 이날 컴투스에 대해 실적과 성장 모멘텀을 갖춘 기업으로 평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보다 24.6% 올린 8만1,000원으로 잡으며 추가 상승을 전망했다.

강록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올해 컴투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지난해보다 122%, 546% 급증한 807억원, 193억원에 달하고 내년에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라며 “모바일 게임의 급성장과 게임 개발 네트워크 운영 능력에서 국내 최고 수준의 경쟁력을 갖춰 대형 게임사로 성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