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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통신, 日 인터넷 시장 진출

한국통신이 일본의 고속 인터넷 시장에 진출한다.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은 4일 한국 최대의 통신회사인 한국통신이 올 여름부터 초고속인테넷망인 DSL(디지털인터넷망)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함은 물론 이와 관련된 통신장비 판매에도 나선다고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한국통신은 일본의 현지 법인인 코리아텔레콤을 통해 9월부터 DSL 인터넷 서비스를 실시할 예정이며, 일본 인터넷 시장 진출 첫해에 20만명 이상의 가입자를 확보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또 본격적인 인터넷 서비스에 앞서 DSL을 이용하는데 필요한 전화회선과 접속장비를 일본 제품보다 20% 싸게 7월부터 판매, 모두 100억엔의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국통신은 이 같은 DSL 인터넷 서비스와 통신장비 판매외에 일본의 여타 DSL 사업자에 대한 컨설팅 서비스도 제공할 것으로 알려졌다. 일본내 DSL 사용자는 지난 4월말 현재 약 11만명 수준이지만 올해 안으로 100만명까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정구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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