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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건설, 해외 수주 모멘텀 돋보여

GS건설이 해외 플랜트 수주에 대한 기대감을 바탕으로 앞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2일 HMC투자증권은 GS건설에 대해 “브라질과 우즈베키스탄, 중동 등에서 해외수주 모멘텀이 강화될 것” 이라며 “내년 사업구조도 국내 주택 비중을 줄이고 해외 플랜트 비중을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HMC투자증권은 내년 GS건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1조9,717억원, 1,342억원으로 올해보다 각각 27.7%, 44.3%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 HMC투자증권은 내년 GS건설의 사업구조에서 주택 비중은 18%로 올해(29%)보다 다소 줄어들겠지만 해외 비중은 36%로 올해(29%)보다 크게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이달부터 강화될 것으로 보이는 해외수주 모멘텀도 긍정적이라는 분석이다. HMC투자증권은 “이달과 다음달 사이에 5억4,000만달러 규모의 브라질 복합화력발전소와 8억달러 규모의 우즈베키스탄 가스 플랜트 수주 가능성이 높다”며 “이 외에도 사우디와 UAE 등에서 다수의 대형 프로젝트 입찰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동준 HMC투자증권 연구원은 GS건설을 업종내 최선호주로 꼽으며 투자의견 매수에 목표주가는 13만2,000원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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