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노트2는 잠금 상태에서 순서대로 특정한 동작을 취하면 1~2초 내외의 시간 동안 잠금이 풀리는 오류가 있었다.
잠금이 풀리는 시간이 짧아 해킹 염려는 낮지만 엄연한 보안 결함인 만큼 삼성전자는 이를 해결하기 위한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겠다는 방침이다.
삼성전자측은 “현재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준비는 모두 끝났으며 망 연동 테스트 등을 거쳐 조만간 업데이트를 실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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