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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상업용 건축물 거래 소폭 증가

강남3구는 전월보다 20% 늘어


지난 11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가 소폭 회복세를 보였다. 29일 국토해양부 및 상가뉴스레이다에 따르면 11월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은 1만2,941동으로 10월의 1만2,642동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7~9월 거래량이 1만3,000여건에 달했던 것에 비하면 적은 수준이지만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로 거래량이 급감했던 전년 동기의 9,464동보다는 36.7% 늘어난 물량이다. 지역별로는 수도권이 10월 7,432동에서 11월 7,709동으로 늘었으며 특히 강남ㆍ서초ㆍ송파구 등 서울 강남3구의 11월 거래량은 815동으로 10월 659동에 비해 20%가량 급증했다. 선종필 상가뉴스레이다 대표는 "경기회복에 대한 심리적 기대감이 반영돼 전국 상업용 건축물 거래량이 소폭 증가했다"며 "하지만 여전히 2007년과 비교하면 거래량이 60% 수준에 머물러 시장이 완전히 되살아났다고 속단하기는 이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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