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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신문-휴넷 온라인 교육사업 손잡아

'서울경제 아카데미' 14일 오픈

직무·인문학 등 3,300여개 강좌

중소·중견기업은 교육비 환급 혜택

이종환(왼쪽) 서울경제신문 부회장과 이인숙 휴넷 사장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서울경제신문 본사에서 '온라인 교육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뒤 악수하고 있다.
/송은석기자

서울경제신문과 교육전문업체 휴넷이 온라인 기업 교육 사업을 위해 손을 잡았다.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부회장과 이인숙 휴넷 사장은 1일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서울경제신문 본사에서 ‘온라인 교육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로 탄생하게 되는 ‘서울경제아카데미’를 통해 리더십과 마케팅, 재무·회계, 비즈니스 스킬, 어학, 컴퓨터 활용 등 직무와 관련해 직장인들이 갖춰야 할 3,300여개의 온라인 강좌를 제공하게 된다. 특히 중소·중견기업들이 서울경제아카데미의 강좌를 활용할 경우 정부로부터 교육비를 환급받을 수가 있어 기업들로서는 무료로 임직원 교육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서울경제아카데미는 환급(무료)교육과정 외에도 국내 유수의 학자들이 문학·철학·역사·예술 등을 주제로 강연하는 ‘인문학당’과 국내외 시사 및 경제경영분야의 최신 트렌드를 매일 제공하는 ‘for CEO’ 과정 등도 마련해 직급별로 필요한 실무 지식에 대한 교육 훈련은 물론 인문학적 교양을 쌓고 통찰력을 키울 수 있어 직장인들의 큰 호응이 기대된다.

서울경제아카데미는 7일 온라인 사이트 개설에 이어 14일 정식 오픈할 예정이다.



이종환 서울경제신문 부회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뿌리가 깊은 기업을 만들어가려면 유능한 인재가 필수 자산인 시대가 됐다”며 “다양한 콘텐츠 개발과 사이버 연수원 운영 노하우를 갖춘 교육전문 기업인 휴넷과 국내 최고의 경제 정론지 서울경제신문이 힘을 합쳐 기업들이 혁신적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이인숙 휴넷 사장은 “휴넷은 직장인에게 필요한 실용적인 지식과 교양을 온라인과 모바일로 제공하고 무료 사이버 연수원도 개설해 준다”며 “대한민국 전체 기업의 99%를 차지하고 있는 중소기업들의 경쟁력 향상과 균등한 교육기회 제공을 위해서 서울경제신문과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종환(왼쪽) 서울경제신문 부회장과 이인숙 휴넷 사장이 1일 오전 서울 서대문구 통일로 서울경제 본사에서 ‘온라인 교육사업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가진 뒤 악수를 하고 있다. /송은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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