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메뉴

검색
팝업창 닫기
이메일보내기

한전, 나이지리아 발전소 보수2,700만弗에 수주

한국전력은 1일 나이지리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엑빈(Egbin) 발전소의 보일러 복구 및 발전소 정상화 사업을 2,700만달러에 수주했다고 밝혔다. 엑빈발전소는 나이지리아 경제수도인 라고스에서 60㎞ 떨어진 핵심 발전시설로 22만kW 발전소 6기로 이뤄져 있는데 최근 보일러 폭발사고로 2개 발전기의 가동이 중단된 상태다. 한전은 이번에 일본ㆍ인도 기업을 따돌리고 사업을 수주해 향후 엑빈발전소 운영에도 참여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고 덧붙였다. 한전은 또 오타(Ota) 등 3개 발전소의 운영ㆍ보수사업의 수주를 위해 나이지리아 정부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전의 한 관계자는 “나이지리아에서 유전개발과 연계해 총 225만kW의 발전소 건설과 약 1,200㎞의 가스관로 건설사업도 병행 추진하고 있어 아프리카 제2의 경제대국이자 산유국인 나이지리아에서 사업 개발이 활발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주소 : 서울특별시 종로구 율곡로 6 트윈트리타워 B동 14~16층 대표전화 : 02) 724-8600
상호 : 서울경제신문사업자번호 : 208-81-10310대표자 : 손동영등록번호 : 서울 가 00224등록일자 : 1988.05.13
인터넷신문 등록번호 : 서울 아04065 등록일자 : 2016.04.26발행일자 : 2016.04.01발행 ·편집인 : 손동영청소년보호책임자 : 신한수
서울경제의 모든 콘텐트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 전재·복사·배포 등은 법적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Copyright ⓒ Sedaily, All right reserved

서울경제를 팔로우하세요!

서울경제신문

텔레그램 뉴스채널

서울경제 1q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