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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우 STX중공업 대표이사는 지난 2004년 회사 설립 이후 재임 기간 동안 단기간 내 급속한 성장을 이끌고 회사출범 4년 만에 매출 1조원 돌파를 진두 지휘한 장본인이다. 이 회사는 그 동안 연간 선박용 주기엔진 400만 마력과 선박 74척 분의 선실, 20만 톤의 강재를 가공할 수 있는 능력을 확보했다.
이 같은 설비를 바탕으로 다양한 분야의 기술이 복합적으로 요구되는 산업플랜트의 종합설계와 구매, 건설(EPC) 사업에서도 국내외 다수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경쟁 우위를 확보하고 있다. 또 미래 먹거리를 위해 풍력 등 신재생 에너지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상황이다.
특히 이찬우 대표이사는 지난 2009년 1월 STX산업플랜트를 합병한 이래로 이라크 디젤발전 플랜트와 사우디 철강 플랜트 1ㆍ2기, 말레이시아 바이오매스(Biomass) 플랜트, 요르단 시멘트플랜트, UAE 아부다비 화공플랜트 등을 수주하는 데 공을 세웠다.
아울러 이 대표이사는 사우디 철강플랜트 1ㆍ2기를 수주한 데 이어 지난 2011년 약 3조원 규모의 MOE 디젤발전플랜트를 수주하는 데 성공해 1차 900MW 완공까지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했다. 최근에는 이라크 오일&가스처리플랜트까지 추가 수주해 플랜트사업의 성장을 더욱 가속화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함께 지난 2011년 12월 기존 사업영역인 선박용 디젤엔진 최단기간 1,000대(1,500만 마력) 생산을 돌파하는 등 지속적으로 역량을 강화하고 있는 상황이다.
STX중공업의 매출액 실적은 지난 2007년도 6,423억, 2008년도 1조 175억원으로 급속도로 성장했으며 조선과 산업 불황에도 불구 지난 2009년도 1조 2,453억원, 2010년도 1조 2,761억으로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갔다. 지난 2011년에는 1조 6,866억원의 실적으로 괄목할 만한 성장을 일궈냈다. 지난 2011년 12월 말 기준 납입자본금은 1,570억원이며, 직원수는 936명, 생산직(외주인원)은 약 1,100명으로 사업의 성장에 따라 계속적인 인원 충원을 통해 국가 고용에도 이바지한 최고경영자다.
또 정삼투식 해수담수 공정개발, 연료전지용 개질기 개발 등의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기술 선도 개발을 위해 매진하며 연구개발 부문의 강화도 도모하고 있다.
STX 중공업은 자체적인 해외 시장 개척 뿐 아니라 그룹의 주요 네트워크를 이용하여 신시장을 발굴하고 있으며, 글로벌 네트워크를 활용해 세계적인 중공업 회사로 나아가기 위해 끊임없이 발전하고 있다. 이찬우 대표이사는 회사를 국내 최고의 중공업사로 성장시키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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