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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차, CB발행 악재 딛고 반등 성공

골드만삭스, 물량부담 우려 불구 '긍정적'


쌍용차가 대규모 전환사채(CB) 발행에 따른 주가하락 우려에도 불구하고 증권사의 긍정적 시각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21일 쌍용차는 전일 대비 2.88%오른 7,150원에 장을 마감하며 나흘 만에 상승 반전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보고서를 통해 “쌍용차에 대한 긍정적인 시각을 유지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1,993억원 규모의 5년 만기 CB 발행으로 2,200만주 규모의 물량부담이 발생할 여지가 있지만 이는 이미 예상하고 있던 재료”라고 지적했다. 이어 골드만삭스는 “쌍용차 주가가 단기적으로는 약세를 보일 수 있으나 CB 발행으로 조달한 자금을 통해 구조조정에 성공할 경우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내다봤다. 이에 따라 골드만삭스는 쌍용차에 대한 ‘매수’ 투자의견과 1만2,500원의 목표주가를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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